"이색 결혼식 어떤가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 대관료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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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박물관이 이른바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무대 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대관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이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갖췄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가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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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박물관이 이른바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무대 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대관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이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갖췄다.
야외무대에는 전기시설이 갖춰져 있고, 중정 테이블에 약 100석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주차장도 구비돼 있어 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대관 사용료는 3만 원(공휴일 10% 할증)이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사무실(031-228-4126)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가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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