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문화예술제, 학생 2000명 참여한다…18~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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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8~27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6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과 교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 재능을 공개하는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초·중·고 80여 개교 학생 2000여 명과 교사예술동아리 4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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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8~27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6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과 교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 재능을 공개하는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초·중·고 80여 개교 학생 2000여 명과 교사예술동아리 4개 팀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과 중등학예대회 우수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품 전시, 합창과 합주 공연을 하는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거리공연(버스킹), 창작 영화 체험 등도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학생과 교사의 협업(콜라보) 공연,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의 짐볼 난타, 학생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도 즐기고, 미술품 전시, 창작 영화 등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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