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구을비도서 낚시 중 파도에 휩쓸린 30대 구조

강미영 기자 2023. 10.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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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53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구을비도 마당여 인근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30대)는 갯바위에서 낚시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는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돌풍이나 너울성파도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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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구일비도에서 통영해경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7일 오전 6시53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구을비도 마당여 인근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30대)는 갯바위에서 낚시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한 상태였다.

A씨는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는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돌풍이나 너울성파도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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