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에코비오스와 업무협약 등

[진주=뉴시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주식회사 에코비오스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가좌캠퍼스 어울마루에서 주식회사 에코비오스와 특화분야 기업 성장지원 및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특화산업 분야 연구과제의 공동 추진 및 인력교류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한 상호 협조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향후 강소특구육성사업의 창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후속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에코비오스는 천연물을 이용한 발효유 및 친환경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진주시 문산읍 진주바이오진흥원 입주 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에코비오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34% 증가한 약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30% 이상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와 여러 방면으로 협력을 추진 중인 에코비오스는 2018년에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우리나라 100대 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진주 마스코트와 협업한 맛있는 버섯 유산균 ‘하모 요거트’를 출시해 목표 대비 20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진주시, 병원·요양병원서 ‘축제장 의료부스 무료지원’

진주시는 축제 기간 15일간 보건소, 병원 및 요양병원과 협업으로 진주성 등 남강 일원에 의료부스 5개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의 안전 및 응급 환자 조치 의료지원을 위해 병원 및 요양병원과 협력해 의료인 450여 명과 구급차 등을 축제장에 배치하고 있다.

의료부스를 운영하는 병원은 제일병원, 한일병원, 복음병원, 반도병원과 목화요양병원, 센텀요양병원, 엠마우스요양병원, 진주노인요양병원, 진주중앙요양병원, 한빛요양병원으로 총 10개 기관에서 축제 현장 의료지원을 무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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