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됐다…경기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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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도내 유일하게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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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에 도내 유일하게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이 중심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인 대기 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운영 등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지속된다.
시는 지속적인 내·외부 환경 개선과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우선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우수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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