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성료

천예령 기자 2023. 10. 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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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플랫폼 인프라와 역량 활용
개념·판매 교육과 제작 운영 지원
KT가 서대문구청과 함께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KT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KT가 서대문구청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대문구 지원 사업은 온라인 홍보·판매 진출을 희망하는 서대문구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KT는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오프라인 교육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본 개념, 방송 판매 전략 등을 실시했고 참가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에 대한 전반적 지원 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다.

라이브커머스 촬영은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이뤄졌으며 5일동안 약 15만여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홍보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정부·지자체 등 상생사업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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