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릴레이 거리공연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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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거리공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도 이어간다.
내수시장‧북부시장‧하복대시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소확행 프로젝트인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열고 있다.
인기가수를 비롯해 지역 상인 동아리가 출연하고,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특색 있는 점포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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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거리공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지역 전통시장별 특화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성안길상점가는 21일 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한복로드 성안길을 연다.
아트마켓 운영, 한복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 상인회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복대가경시장은 11월 11일 김장축제를 포함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마켓 운영을 계획한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23일 트롯 경연대회, 콘텐츠 공모전 등 문화의 날을 운영해 시민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도 이어간다.
내수시장‧북부시장‧하복대시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소확행 프로젝트인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열고 있다. 상반기 9회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11월까지 다양한 릴레이 거리공연을 열 예정이다.
육거리종합시장은 11월 8~9일, 북부시장은 11월 8~10일 김장철 맞이 페이백 행사, 가수 초청 공연, 경품행사 등 상인회가 주도하는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행사를 각각 연다.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지역상권 활력 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도 진행한다.
가경터미널시장은 19일, 성안길 상점가는 11월 4일, 서문시장은 11월 중 촬영할 계획이다.
인기가수를 비롯해 지역 상인 동아리가 출연하고,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특색 있는 점포 등을 소개한다.
안상희 시 시장활성화팀장은 “시장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풍성한 지역문화의 공간이자 쉼터로 거듭나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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