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사무실 등 압수수색(종합)

백종훈 기자 2023. 10. 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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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청 앞에서 전세사기ㆍ깡통전세 피해자 수원대책위원회가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임대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1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씨 등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수사팀을 파견해 해당 사무실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초 고소장을 접수한 후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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