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학포마을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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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1시51분께 울릉군 서면 학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차량 4대와 소방대원 10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만인 2시 54분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언덕에 위치해 수관(소방호스)12본을 연장하는등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는 화재발생에 대해 모든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변 CCTV등을 확인하는등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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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7일 새벽 1시51분께 울릉군 서면 학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주택한동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집 주인이 외출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차량 4대와 소방대원 10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만인 2시 54분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언덕에 위치해 수관(소방호스)12본을 연장하는등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는 화재발생에 대해 모든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변 CCTV등을 확인하는등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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