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제동..."위법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달에 시공사 선정을 추진해 속도를 내려던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영등포구청에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비계획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해 조처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시가 위법하다고 판단을 내린 만큼 한양아파트는 사실상 시공사 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시공사 선정을 추진해 속도를 내려던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영등포구청에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비계획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해 조처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낸 것에 위법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KB부동산신탁이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은 구역에는 중심시설 이용지가 빠져 있다며 입찰 공고문에는 해당 부문을 다 포함하는 것으로 제안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가 위법하다고 판단을 내린 만큼 한양아파트는 사실상 시공사 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프로그램 제작비 빼돌린 제작사 대표..."수억대 피해"
- "집 없으면 더 빨리 늙는다…흡연·비만보다 해로워" 연구 결과
- "길에 떨어져 있는 '이것' 만지지 마세요"…서울시 당부
- "이 샤인머스켓 탕후루 먹지마세요" 세균 초과 검출
- 500km 땅굴 뚫어 대비하는 하마스...지상전 최대 변수된 이유 [앵커리포트]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