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마무리캠프 22일부터 실시, 총 45명 참가→신인 11월 1일 합류
심혜진 기자 2023. 10. 17. 13:1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오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실시한다.
홍원기 감독을 포함해 선수 35명, 코칭스태프 10명 등 총 45명이 참가한다. 유망주와 신인선수 위주로 캠프 명단을 꾸린 가운데 임지열, 김동혁, 박수종 등 이번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일부 포함됐다. 2024 신인선수들은 11월 1일부터 합류한다.
이번 캠프는 기본기 훈련을 통한 개인 기량 강화가 목표다. 기술 훈련 외에도 멘털관리와 부상예방을 위해 등산,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홍원기 감독은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 걸음인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포지션별 유망주 발굴과 신인 등 새로운 얼굴들의 기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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