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LG화학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 업무협약

조한송 기자 2023. 10. 17.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이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MOU 체결식에서 강명구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전무(왼쪽)와 양선민 LG화학 NCC/PO사업부장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아모레퍼시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이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에서의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도전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경영목표인 아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A MORE Beautiful Promise)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제품 포장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 등의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