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 최대 80% 할인…롯데아울렛, '벨리 인 코트' 행사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올가을 대규모 아우터 행사를 연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19~26일 벨리곰과 함께하는 올 가을 아우터 페스티벌 '벨리 인 코트: 코트에 빠진 벨리곰'을 연다. 대표 행사로는 6개 패션그룹사 23개 브랜드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참여 브랜드의 인기 아우터를 '벨리 PICK 아이템'으로 선정해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로 참여 브랜드 상품을 단일 브랜드에서 30·6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첫 주말(10월21~22일)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동부산, 김해, 기흥, 이천, 파주, 타임빌라스)에서 '블랙 슈퍼 쇼'를 열고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도 강화한다. 롯데카드로 40·8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당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벨리곰을 활용한 전시와 이벤트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코트를 입은 '어메이징 벨리곰'과 증정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10m 높이 '어메이징 벨리곰'과 시즌룩을 입은 1.8m 크기 벨리곰 4마리를 파주점 1층 중앙무대에 설치한다.

초대형 벨리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벨리곰 가습기'를 받을 수 있다. 또 롯데아울렛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트에 빠진 벨리곰', '소문내기 이벤트'도 연다. 코트에 빠진 벨리곰 게시글에 같이 벨리곰을 만나러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페어'를 연다. '노비스',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등 프리미엄 아우터부터 'K2', '노스페이스', '스노우피크' 등 애슬레저 대표 아우터까지 취향을 반영한 아우터를 판매한다. 더불어 22일까지는 아우터 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 상품 구매 시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도 연다. 해외 패션 아우터는 60·100·200·300만원, 애슬레저 아우터는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 롯데상품권 혹은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코오롱 50주년 기념 '코오롱 슈퍼 위크' 팝업 행사도 연다. 코오롱 전시 콘텐츠와 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굿즈를 판매하며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워터보틀', '인센스스틱', '헤라클레이스'등 스페셜 굿즈를 지급한다.

정동필 리싱2 부문장은 "올 가을과 겨울은 역대급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벨리곰과 함께하는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실속, 이 모두를 다잡을 수 있는 행사 기획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