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알볼로' 이재욱 대표, 고향 홍성군 홍보대사에 위촉

이권영 기자 2023. 10. 17.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피자 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고향인 홍성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은 17일 군수실에서 이용록 군수가 이재욱 대표에게 홍성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피자 알볼로를 2005년 목동에 처음 1호점을 개업하고 '피자도 요리이고 과학입니다'라는 철학으로 일관되게 노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피자 브랜드를 만든 이재욱 대표를 통해 홍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유기농 특산품이 가치가 상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수제피자 알볼로와 유기농업특구 홍성군 상호 친환경 이미지 높인다
이용록 군수(왼쪽)가 '피자 알볼로' 이재욱 대표에게 홍성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피자 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고향인 홍성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은 17일 군수실에서 이용록 군수가 이재욱 대표에게 홍성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임명된 이 대표는 공식 첫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보살피는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인 광천사랑샘 육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피자를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 대표는 또 오는 11월 18일 홍성군과 김태균 선수가 개최 예정인 '결성 만해야구장 유소년 야구캠프'에 1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홍성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와 남당항 대하를 이용한 피자 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겠다고 밝혀 실제 제품으로 나올지도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이 홍성인 이재욱 대표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도심공동화가 진행된 홍성읍 홍고통 골목을 둘러보며 고교시절 까까머리 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이용록 군수는 "피자 알볼로를 2005년 목동에 처음 1호점을 개업하고 '피자도 요리이고 과학입니다'라는 철학으로 일관되게 노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피자 브랜드를 만든 이재욱 대표를 통해 홍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유기농 특산품이 가치가 상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 알볼로는 대한민국 주요 피자 브랜드로 마케팅에 투자하는 대신 재료에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토핑이 실한 것으로 유명하며 전국에 3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