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물놀이장 설치 사업비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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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 일원에 1643㎡규모의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지사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물놀이장 등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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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 일원에 1643㎡규모의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물놀이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7월초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터널 분수, 물놀이장, 피크닉데크, 파라솔 등이 설치된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해당 예산 반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 8월에도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수청동 아래뜰공원에 추진 중인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조도 지속 건의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지사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물놀이장 등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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