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는 1순위 후보…출전 시간 불만에도 "받아들이고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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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6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어서 익숙하지 않다고 인정했다"라며 "그러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팀이 발전했다고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시즌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 좋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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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6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어서 익숙하지 않다고 인정했다"라며 "그러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팀이 발전했다고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그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 로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시즌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 좋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지만 그것도 받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우스햄튼을 떠나 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호이비에르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적 첫해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모든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불어넣었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4경기서 5골 7도움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존재감이 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호이비에르는 라커룸과 경기장에서 리더로 간주된다. 그의 완벽주의적 성향은 구단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라며 차기 토트넘의 주장감까지 될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호이비에르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할 시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현재 팀 내 입지는 좁아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 이브 비수마와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를 투입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총 8경기에 나섰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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