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도어’ 서영주 “11월 28일 입대합니다”[SS현장]

함상범 2023. 10.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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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주가 11월 28일 입대한다.

서영주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픈 더 도어' 언론시사회에서 "장항준 감독님께서 저를 선택해주셨다. 오디션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못 하겠다는 말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항준 감독은 "서영주 배우가 11월 18일 입대한다"고 했고, 서영주는 "28일입니다"라고 정정했다.

장항준 감독은 "18일도 좋은데 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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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사진 | 콘텐츠랩 비보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서영주가 11월 28일 입대한다.

서영주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픈 더 도어’ 언론시사회에서 “장항준 감독님께서 저를 선택해주셨다. 오디션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못 하겠다는 말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 주셨다. 감독님께서 ‘앞에 있는 것만 보고 따라와라’라고 하셔서 믿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항준 감독은 “서영주 배우가 11월 18일 입대한다”고 했고, 서영주는 “28일입니다”라고 정정했다. 장항준 감독은 “18일도 좋은데 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영화다. 컨텐츠랩 비보의 송은이 대표가 장항준 감독과 함께 첫 영화 제작에 도전했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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