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전설 ‘바둑 삼국지’, 신라면배·백산수배 바둑대회 중국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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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바둑 대항전, 제25회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가 오늘(1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농심신라면배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4년만입니다.
1999년 출범한 농심신라면배는 한중일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패권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이어서 '바둑 삼국지'로도 불립니다.
농심신라면배는 그동안 한국이 15회, 중국이 8회 일본이 1회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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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바둑 대항전, 제25회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가 오늘(17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농심신라면배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4년만입니다.
1999년 출범한 농심신라면배는 한중일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패권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이어서 '바둑 삼국지'로도 불립니다. 한국에서는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원성진, 설현준 기사가 참가합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도 오늘 같은 장소에서 시작했습니다. 역시 한중일 3국 대항전으로 열립니다. 한국에서는 조훈현, 서봉수, 최규명, 유창혁 기사가 출전합니다.
중국의 녜웨이핑, 마샤오춘,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요다 노리모토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사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내년 2월 중국 상하이에서 결승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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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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