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공급업체 폭발 사고에 6개 공장 10개 생산라인 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타 자동차가 17일 일본 내 일부 공장의 생산이 16일부터 중단됐다고 밝혔다.
부품 공급업체인 츄오스프링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그후 17일부터 운행 정지 범위를 확대해 일본 전국 6개 공장 10개 라인을 이날 야간 근무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용 스프링을 제조하는 츄오스프링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2시15분께 회사 후지오카 공장(아이치현 도요타시)의 4번째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토요타 자동차가 17일 일본 내 일부 공장의 생산이 16일부터 중단됐다고 밝혔다. 부품 공급업체인 츄오스프링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요타 대변인은 요시하라 공장(아이치현 도요타시)과 후지 마쓰 공장(아이치 현 카리야시)의 총 3개 라인이 16일 저녁부터 가동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그후 17일부터 운행 정지 범위를 확대해 일본 전국 6개 공장 10개 라인을 이날 야간 근무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의 계획은 이날 저녁 이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자동차용 스프링을 제조하는 츄오스프링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2시15분께 회사 후지오카 공장(아이치현 도요타시)의 4번째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조로와 건물 일부가 파손되어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건물의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원인 조사가 완료된 후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다.
츄오 스프링 웹 사이트에 게재된 주요 고객 명단에는 일본의 주요 OEM 업체와 많은 자동차 부품 메이커가 포함되어 있어 향후 그 영향이 다른 회사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