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D라인 돋보이는 근황 공개

사진=손연재 SNS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씨가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얼마 전 2세 소식을 전한 손연재 씨는 16일 자신의 SNS에 뱃속 아기와 함께 외출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올블랙 패션 속에서도 살짝 나온 D라인이 돋보였으며, 그의 행복한 미소 역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제 조금씩 배가 나와 보여요", "행복한 미소 아름다우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손연재 씨는 작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5천만 원,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한 그는 지난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신을 고백하며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기부에)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돼서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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