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11월 25일 추가 공연 확정

사진제공=본부엔터테인먼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이 하루 더 추가된다.

오는 11월 27~28일(화) 진행 예정인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에 앞서 11월 25일(토)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 스페셜 나잇 인 서울' 공연이 추가 개최된다고 '본부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전했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Oasis)'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물론 '하이 플라잉 버즈' 활동 이후 진행된 내한공연 또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 일정이 추가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28일(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Live in Seoul'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고,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11월 27일(월) 공연 또한 예매 시작과 함께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추가 개최되는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 스페셜 나잇 인 서울' 공연은 11월 25일(토) 오후 7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명화 라이브홀'은 화양극장, 대지극장과 함께 80~9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성지로 손꼽히던 곳이다. '영웅본색 2' 개봉 당시 주윤발, 적룡 등 주연 배우가 직접 찾기도 한 '명화 라이브홀'은 옛 명화극장에 자리한 2000여 석 규모의 공연예술 전문 공연장이다.

이번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금) 오후 1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