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LIVE-LIVE PICK] "백종원이, 사람도 살렸어유" / 킹크랩 가격 41.3% '뚝'

2023. 10. 17. 12: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스룸 라이브, 라이브픽의 김유진입니다.

먼저 첫번째 픽입니다. 식당만 살리는 게 아닙니다. 사람도 살립니다. 누구 얘기냐고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인데요. 백종원 대표가 지난 11일, 충남 금산군의 한 음식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을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식사를 하던 백 대표가 쓰러진 직원에게 심폐소생술을 해 의식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백 대표는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심폐소생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연이 화제가 되자 백 대표는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네요.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그래도 이 정도면 지갑 열만 한 것 같습니다.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킹크랩과 소고기 값이 떨어졌단 소식인데요. 킹크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반값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산 해산물 수입을 막은 영향입니다. 소고기의 경우, 한우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값이 떨어졌는데, 공급 보다 소비가 줄었기 때문이고요. 호주산 소고기 역시 현지 농가들의 도축량이 늘면서, 당장은 아니지만 연말 부터는 가격이 내릴 전망입니다. 먹는 게 남는 거란 말, 이럴 때 써봅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MBN #프레스룸LIVE #프레스룸라이브 #LIVEPICK #김유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충남 #금산군 #심폐소생술 #월급 #물가 #킹크랩 #한우 #소고기 #해산물 #고물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