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
윤성철 2023. 10. 17. 12:22
[정오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 취임 이후 춘계·추계 예대제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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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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