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차난 겪는 용황지구內 임시주차장 조성

이진우 2023. 10. 17.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용황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 면적 1만400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주거·상업지구인 용황지구 내 대규모 임시주차장이 마련된 만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용황지구 내 상습적인 주차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황지구 내 승용차 기준 300대 수용 임시주차장 조성
별도 요금 없이 무료 이용 가능...정주환경 개선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용황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 면적 1만400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당초 학교용지로 허가가 난 곳이지만,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설 학교가 들어서기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 합의됐다.

경주시가 용황주거·상업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임시주차장 모습 [사진=경주시청]

이후 경주시는 해당 부지에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승용차 기준 3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주거·상업지구인 용황지구 내 대규모 임시주차장이 마련된 만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용황지구 내 상습적인 주차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