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장항준 감독의 가벼움 싫을 때도 있지만‥유쾌함 존경”(오픈 더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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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영화 제작에도 뛰어든 가운데, "장항준 감독 작품을 제작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은이는 10월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절친한 사이인 장항준 감독 연출작 제작을 맡아 느낀 점을 전했다.
'오픈 더 도어'는 컨텐츠랩 비보 대표를 맡은 송은이가 장항준 감독과 함께 첫 영화 제작에 도전한 작품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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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송은이가 영화 제작에도 뛰어든 가운데, "장항준 감독 작품을 제작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은이는 10월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절친한 사이인 장항준 감독 연출작 제작을 맡아 느낀 점을 전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오픈 더 도어'는 컨텐츠랩 비보 대표를 맡은 송은이가 장항준 감독과 함께 첫 영화 제작에 도전한 작품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자로 바라본 연출자 장항준은 어땠나"는 질문을 받은 송은이는 "촬영장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울 법한 상황임에도 그런 사람 없이 이 작품을 사랑하고 매달리는 걸 봤다"면서 "장항준 감독님의 가벼움이 어떨 때는 싫을 때도 있지만, 마음 속의 따뜻함과 유쾌함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작하는 영화가 '오픈 더 도어'여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배우들의 쫄깃한 연기를 바라보는 게 너무 좋았다"고도 애정을 전했다.
25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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