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 美서 재활 플랫폼 '모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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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및 학회에 연이어 참가, 의료진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솔루션 '모라(MORA)'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10월에는 미국 학회에 참석해 유수의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모라 플랫폼의 미국 버전인 '에버엑스 리햅(EverEx Rehab)'을 선보이는 등 미국 시장에서 수익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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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및 학회에 연이어 참가, 의료진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솔루션 '모라(MORA)'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모라는 재활운동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버엑스는 지난 9월 26일~2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DTx(디지털 치료기기) 행사인 'DTx-East 2023'에 참가했다. 학회 최초로 진행된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근골격계 영역 대표 디지털 치료기기 회사로 선정돼 발표를 진행했다. 근골격계 영역에서 다학제적 DTx의 전망과 인공지능(AI) 기반 모라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투자자를 비롯한 현장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10월에는 미국 학회에 참석해 유수의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모라 플랫폼의 미국 버전인 '에버엑스 리햅(EverEx Rehab)'을 선보이는 등 미국 시장에서 수익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원격 치료 모니터링(RTM) 수가를 도입해 RTM CPT코드로 메디케어를 비롯한 공보험과 사보험에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에버엑스는 이런 미국 시장 환경을 활용해 수익화 및 상용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버엑스의 '에버엑스 리햅'은 미국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됐으며, 지난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모라 플랫폼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AI기반의 광범위한 재활·운동 커리큘럼과 자세 추정 기술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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