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등 경기서부권 7개 지자체, 문화·관광 활성화에 머리 맞대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0.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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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을 연다.

시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도시며 경기 서부권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상임회장)은 "경기 서부권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경기 서부권 연계 관광의 물꼬를 트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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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 19일 개최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 통한 경기서부권 연계 방안 논의

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을 연다.

2019년 5월에 출범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시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도시며 경기 서부권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7개 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심 현안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을 통해 경기서부권 연계관광 사업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지속가능 관광 시대의 지역연계 관광'에 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오픈 세션에서 '데이터로 보는 지속가능한 경기관광' △참여 세션1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해양·생태관광' △참여 세션2에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상임회장)은 "경기 서부권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경기 서부권 연계 관광의 물꼬를 트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 19일 개최 안내문./사진제공=시흥시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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