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방북에 통일부 "국제규범 유린 행위 지속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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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내일(18일) 방북하는 데 대해 통일부는 국제규범을 유린하는 행위가 지속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16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내일(18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는데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5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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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내일(18일) 방북하는 데 대해 통일부는 국제규범을 유린하는 행위가 지속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대해 국제사회가 이번 방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또 미국 정부가 확인했듯이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적 무기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양국 간 정상회담이 이미 있었던 만큼 이번 방북에선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16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내일(18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는데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5년여 만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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