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인 프랑스' 성료라더니…과잉진압·인종차별 논란

윤혜영 기자 2023. 10. 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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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공연이 동양인을 대상으로 인종차별과 과잉진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15일(현지시각)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MCOUNTDOWN IN FRANCE)'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Paris La Défense Arena)에서 열렸다.

특히 동양인을 위주로 단속이 이뤄졌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인종차별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는 '엠카운트다운'의 첫 유럽 진출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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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공연이 동양인을 대상으로 인종차별과 과잉진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15일(현지시각)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MCOUNTDOWN IN FRANCE)'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Paris La Défense Arena)에서 열렸다.

해당 공연에는 약 2만 2000명이 운집해 싸이, NCT 드림, 셔누X형원(몬스타엑스), 태민,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등과 호흡했다.

하지만 16일, 온라인을 통해 현장 보안 요원들이 관객들을 과잉진압했다는 주장이 일었다. 특히 동양인을 위주로 단속이 이뤄졌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인종차별 논란까지 불거졌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보안 요원이 동양인 관객을 바닥에 넘어뜨리거나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는 '엠카운트다운'의 첫 유럽 진출로 주목 받았다. "성료했다"고 자부하는 CJ ENM의 자화자찬도 나왔다.

그러나 과잉진압, 인종차별 논란이 일며 비판이 일고 있다. 아직 이와 관련해 Mnet의 입장은 없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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