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흥행…15%대 강세

김진석 기자 2023. 10. 17.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오위즈가 장중 15% 강세다.

이날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네오위즈) *재판매 및 DB 금지


네오위즈가 장중 15% 강세다.

17일 오전 11시 57분 코스닥 시장에서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보다 3750원(15.76%)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의 기록으로, 국산 콘솔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평이 나온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2024년 확장팩 발매 계획이 있는 만큼 누적 판매량은 연말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속작 개발을 확정했는데 흥행 지속성 확보와 해당 IP 인지도 강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