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 “챗GPT4에 손색 없다”···생성형AI 어니봇 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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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어니봇을 출시한 바이두가 전면 업그레이드 된 어니봇 4.0을 출시했다.
바이두는 어니봇 4.0이 챗GPT-4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바이두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언훙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어니봇 모델로, 기초 모델을 전면 업그레이드 했으며 이해, 생성, 논리, 기억 능력에서 모두 뚜렷한 발전을 이뤄내 종합 수준은 GPT-4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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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집필
중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어니봇을 출시한 바이두가 전면 업그레이드 된 어니봇 4.0을 출시했다. 바이두는 어니봇 4.0이 챗GPT-4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바이두는 17일 ‘바이두 세계대회 2023’을 개최하고 어니봇 4.0을 공개했다. 바이두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언훙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어니봇 모델로, 기초 모델을 전면 업그레이드 했으며 이해, 생성, 논리, 기억 능력에서 모두 뚜렷한 발전을 이뤄내 종합 수준은 GPT-4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리 회장은 어니봇 4.0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몇 분 만에 광고 포스터를 만들고 광고 카피 다섯 개, 마케팅 영상 하나를 만들어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두는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AIGC)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옵티머스를 출시해 단 한 명으로 AI 마케팅 팀을 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협소설 쓰기도 가능하다고 선보였다. 어니봇 4.0으로 무협소설의 스토리 개요를 빠르게 집필하고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스토리 전개를 이어갔다. 추가로 생성한 내용으로 첫번째 소설 개요와 결합해 내용의 정교함을 더하기도 했다.
리 회장은 “우리의 검색, 여행, 지도, 웹 디스크, 문고 등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어니봇4.0을 공유하는 목적은 상상력을 확장하고 더 많은 사람을 자극해 더 놀라운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역량은 과거 시대에는 갖추지 못한 것으로 무한한 혁신의 공간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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