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중화장실 302곳 안전점검

구용희 기자 2023. 10. 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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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산책로 공중화장실 30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와 자치구·경찰이 합동으로 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유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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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비상벨 작동·불법카메라 등 확인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산책로 공중화장실 30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와 자치구·경찰이 합동으로 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유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적외선카메라 및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환풍구, 벽체 구멍 등에 위치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경찰서 양방향 연계 정상작동 여부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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