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삼성전자·석유공사 자체소방대에 재난 대응교육

양정우 2023. 10.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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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자체 소방대를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16∼18일 삼성전자, 17∼19일 한국석유공사 자체 소방대를 대상으로 충북 공주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마재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체 소방대원들이 사업장 내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해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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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자체 소방대를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소방대는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사업장 내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구급활동을 펴기 위해 구성된 상설 조직체다.

교육은 16∼18일 삼성전자, 17∼19일 한국석유공사 자체 소방대를 대상으로 충북 공주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대응 훈련, 화학사고 대응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시설의 이해 등이다.

마재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체 소방대원들이 사업장 내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해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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