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동욱·임수정이 말아주는 플러팅이라니

조연경 기자 2023. 10. 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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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싶은 이동욱 임수정의 현실 공감 로맨스다.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0'이 티저 포스터를 통해 로맨스 장인 이동욱과 임수정의 설레는 케미를 엿보이게 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뒤로 마주하고 있는 영호(이동욱)와 현진(임수정)의 비주얼을 담아냈다. 미소 짓고 있는 현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영호의 눈빛은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카피는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 두 사람이 펼칠 예측 불가 로맨스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작정한 플러팅 장인으로 거듭날 이동욱 임수정의 로맨스 케미는 늦가을과 초겨울 따뜻한 감성을 충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내달 29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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