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늘린다

장병문 2023. 10.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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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제품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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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 업무협약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왼쪽) 전무,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MOU 체결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제품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은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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