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곤충원에서 장수하늘소도 보고 체험활동도 즐기자

박종완 기자 2023. 10.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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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오는 20일부터 3일간 창녕생태곤충원에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곤충도 직접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행사"라며 "야외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장수하늘소 전시 등은 이번 달 29일까지 계속되므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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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일간 생태체험 특별 이벤트 개최
창녕생태곤충원에서 볼 수 있는 장수하늘소.(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오는 20일부터 3일간 창녕생태곤충원에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 협조를 받아 여는 이번 이벤트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 생물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다. 또 넓적배사마귀 등 10여종의 곤충을 보고 곤충표본과 흥미로운 밀화도 볼 수 있다.

야외에서는 달고나 만들기를 비롯한 전통놀이 등 5종의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군은 흥미로운 곤충생태와 더불어 자연에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식물 사진전도 함께 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곤충도 직접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행사"라며 "야외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장수하늘소 전시 등은 이번 달 29일까지 계속되므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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