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와 다르다' 뮌헨 단장, 김민재에게 엄지 척..."김민재가 온 것은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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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괴물이 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단장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를 극찬했다.
하지만 최근 뮌헨과 독일의 레전드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김민재를 저격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며, 뮌헨의 불확실성 요소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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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행운의 괴물이 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단장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를 극찬했다. 프로인트 단장은 “김민재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으며, 축구와 훈련에 완벽히 집중하는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또한 김민재를 뮌헨으로 데려온 것은 행운”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 입단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유럽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음에도,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김민재는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 김민재는 리그 최고 수비수상을 받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이적설을 낳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가장 먼저 연결됐지만, 최종 행선지는 뮌헨이었다. 뮌헨은 5,000만 유로(약 711억 원) 가까이 되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번갈아 김민재의 파트너 자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 뮌헨과 독일의 레전드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김민재를 저격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며, 뮌헨의 불확실성 요소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긴 하지만, 이따금 동료들과 호흡이 잘 맞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단장의 생각은 달랐다. 프로인트 단장은 마테우스와 팀 내부의 생각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며 김민재에게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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