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솔, SK온 서산 3공장 드라이룸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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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솔이 SK온의 서산 3공장 신설 프로젝트의 드라이룸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케이엔솔에 따르면 총 계약금액은 639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의 16%를 상회한다.
케이엔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매출 신장과 더불어 드라이룸 시장에서 우위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해 2030년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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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솔이 SK온의 서산 3공장 신설 프로젝트의 드라이룸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드라이룸은 공기 중 수분량을 일정수준 이하로 제어한 공간으로,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시설이다.
케이엔솔에 따르면 총 계약금액은 639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의 16%를 상회한다. 공사기간은 내년 8월까지다.
SK온은 지난 8월 충청남도 서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산 오토밸리 내 약 4만4125㎡ 부지에 제 3공장을 증설하기로 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1조5000억원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2028년까지 최대 14기가와트시(GWh)에 달하는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케이엔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매출 신장과 더불어 드라이룸 시장에서 우위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해 2030년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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