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마스 보복공습…네타냐후·블링컨 회동중 벙커로 긴급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은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을 나흘 만에 다시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 중에 벙커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은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예루살렘 전역에서 로켓 공습 경보음이 울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는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나흘 만에 다시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 중에 벙커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잇따라 만나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블링컨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긴 전쟁이 될 것"이라며 장기전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잡혀 있는 인질이 250명 규모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작: 공병설·변혜정
영상: 로이터·AFP·X(구 트위터) @willnotclap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