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 달빛축제' 21일 열린다

정준영 2023. 10. 17.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1일 오후 3~9시 월곡2동 달빛오거리 일대에서 '제5회 월곡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월곡(月谷)동의 지명을 따라 달과 빛을 테마로 한 주민 중심의 지역축제다.

이승로 구청장은 "월곡달빛축제는 지역의 민·학·관이 자발적으로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월곡달빛축제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1일 오후 3~9시 월곡2동 달빛오거리 일대에서 '제5회 월곡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월곡(月谷)동의 지명을 따라 달과 빛을 테마로 한 주민 중심의 지역축제다.

총 5개 구역을 마련해 공간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진각종 탑주유치원 주차장부터 월곡꿈그림도서관 앞까지는 공예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먹거리 공간이 만들어진다.

동덕여대길을 따라 마련된 오감만족체험존은 어린이 볼 풀장체험 존, 청사초롱 등 만들기, 비눗방울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의 바자회존에는 바자회, 플리마켓 부스 등이 들어서고, 진각종 잔디마당의 창의팡팡존에서는 드론 체험과 게임,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전통놀이 등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복지관 소속 공연예술 동호회와 동덕여대 예술전공자의 버스킹 무대와 국악가요 밴드 '억스',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월곡달빛축제는 지역의 민·학·관이 자발적으로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