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 ‘P의 거짓’ 100만장 돌파에 네오위즈 16% 상승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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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095660)의 PC와 콘솔 신작 게임인 'P의 거짓'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게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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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095660)의 PC와 콘솔 신작 게임인 ‘P의 거짓’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차기작도 예고된 만큼 추가적인 이익 성장을 기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오전 11시32분 기준 네오위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50원(16.6%) 상승한 2만 7750원, 네오위즈홀딩스(042420)는 전 거래일 대비 2930원(15.05%) 오른 2만 2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네오위즈 주가가 오르며 다른 게임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052790) 9.71%, 액션스퀘어(205500) 6.95%, 웹젠(069080) 5.15%, 컴투스홀딩스(063080) 4.6%, 위메이드(112040) 4.31%, 넥슨게임즈(225570) 4.21%, 펄어비스(263750) 4.09%, 엔씨소프트(036570) 3.57% 등 게임주가 일제히 올랐다.
이날 네오위즈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Xbox)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판매량을 취합한 수치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및 하드 패키지 판매량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손익분기점도 이미 넘겼다”고 강조했다. P의 거짓은 피노키오라는 고전을 새롭게 해석해 네오위즈가 내놓은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이다. 소울라이크 장르는 어드벤처, 액션, RPG가 결합된 게임을 뜻한다.
지난 9월 14일 공개된 메타크리틱(Metacritic) 리뷰에서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세계관’, ‘우수한 무기 조합시스템’, ‘올해 출시된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현재 메타크리틱(PS5) 점수는 80점을, 스팀 이용자 평가 89%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게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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