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투자사 8곳과 IR…초기 스타트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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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자사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단기교육) '{창}'의 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식 기업 설명회(클로즈드 IR)를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IR은 팀스파르타가 직접 투자를 진행해 첫 사업화에 나선 창업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부트캠프 {창}은 기수마다 국내외 기업 현직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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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자사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단기교육) '{창}'의 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식 기업 설명회(클로즈드 IR)를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IR은 팀스파르타가 직접 투자를 진행해 첫 사업화에 나선 창업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8개 투자사(KB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캡스톤파트너스·땡스벤처스·매쉬업엔젤스·퓨처플레이·소풍벤처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이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평가를 실시했다.
참가 기업은 치과 업계 정산관리 솔루션, 외국인과 즐기는 취미생활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들고나왔다. 이들은 3개월 전부터 팀스파르타 사무실에 입주해 사업화와 IR 준비를 시작했다. 팀스파르타는 투자사 검토 의견을 기반해 추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후속 투자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라운드는 시드(초기)부터 프리 시리즈A까지다.
부트캠프 {창}은 기수마다 국내외 기업 현직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팀빌딩부터 투자 유치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자 9320명, 누적 창업팀 121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역량 있는 국내 예비 창업가들의 최대 커뮤니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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