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8살 때 집에 차압 딱지, 19살부터 가장 역할”(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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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어린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민우의 누나 이영미 씨는 "민우가 막둥이다. 근데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가장 역할을 해왔다. 가족을 위해 살았던 거 같다"라며 "어렸을 때 집안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다. 어머니가 집 한편에 두 평 남짓한 미용실을 운영했다. 방 하나여서 가족이 다 같이 먹고 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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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어린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이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집안 사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민우의 누나 이영미 씨는 “민우가 막둥이다. 근데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가장 역할을 해왔다. 가족을 위해 살았던 거 같다”라며 “어렸을 때 집안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다. 어머니가 집 한편에 두 평 남짓한 미용실을 운영했다. 방 하나여서 가족이 다 같이 먹고 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어렸을 때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집에 빨간 차 압 딱지가 집안에 두세 번 붙었었다. 엄마가 펑펑 우는 걸 보고 ‘저 빨간딱지 때문에 그런 거야?’라고 물었었다”라며 “사람들이 구둣발로 들어와서 빨간 딱지를 붙일 때 엄마가 소리 지르면서 통곡하는 모습을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우는 “그때가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 우는 엄마를 달래주고 안아주고 방에 들어가서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차압 딱지를 다 떼버렸다”라며 “엄마가 슬픈 게 싫었다. 그때 돈을 벌어야겠다는 게 아니라 가족을 지켜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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