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 출시

박소현 2023. 10. 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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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을 오는 18일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에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다양한 핵심 보장을 담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면서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 자금까지 준비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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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험 하나에 3대 진단∙장해∙입원∙수술 보장
만기보험금 100% 환급
장기유지보너스 탑재 연금전환특약 신설
삼성생명,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을 오는 18일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에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다양한 핵심 보장을 담았다.

특히 약관에 따라 중증 질병장해 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장해지급률 3~100%) 보장을 신설하고,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에서 강력 및 폭행 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때 최대 200만원(주보험 2000만 가입기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만기 시 주보험 보장여부와 무관하게 납입한 보험료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결혼자금 등 목돈 마련도 가능하다. 여기에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드림 연금전환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은 만기보험금을 기본 보험료로 하고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성 특약으로, 기본 보험료가 500만원 이상이고 거치형으로 연금 전환 후 10년이 경과하면 기본 보험료의 10%를 장기 유지 보너스로 연금적립액에 더해 받을 수 있다. 약관에 따라 주보험 만기 시점 이후에는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여유 자금을 활용한 추가 납입도 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태아를 제외한 0세부터 35세까지로,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년, 납입 기간은 20년 만기의 경우 10년납으로, 30년 만기시에는 10·15·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다드림 건강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면서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 자금까지 준비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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