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주최 골프대회… 남은 1명 출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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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주최하는 골프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주최하는 타이거우즈재단은 17일(한국시간) 20명의 출전자 중 19명을 확정, 발표했다.
우즈의 풀스윙이 목격된 것은 발목 수술 이후 처음이고, 따라서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2019년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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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6개월만에 복귀 기대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주최하는 골프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주최하는 타이거우즈재단은 17일(한국시간) 20명의 출전자 중 19명을 확정,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남은 1명이 우즈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다음 달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바하마에서 열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지난해 2연패를 이룬 빅토르 호블란(세계 4위·노르웨이)을 비롯해 톱10 중 8명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참가한다. 톱10 안에 들지 못한 우즈의 절친한 친구 제이슨 데이(호주)와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초청을 받았다. 올해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도 출전한다. 지난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 초청장을 받았던 임성재와 김주형, 그리고 욘 람(스페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은 올해 불참한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건 우즈의 출전 여부다. 우즈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 4월 열린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다. 우즈는 3라운드 도중 발바닥 통증으로 기권했고, 발목 수술을 받았다. 지난 9일 데일리메일 등은 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장에서 스윙을 연습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의 풀스윙이 목격된 것은 발목 수술 이후 처음이고, 따라서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2019년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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