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사천성’·‘에브리타운’, 산리오캐릭터즈와 제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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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커넥트는 대표작 '애니팡 사천성'과 '에브리타운'이 인기 지식재산권(IP)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사천성'의 경우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IP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제휴 서비스의 호응이 이어질 것을 대비해 후속 일정도 앞당기며 추가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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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사천성’의 경우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IP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9월 한 달 동안 ‘애니팡 사천성’의 신규 가입자 1만여명 유치, 하루 이용자 평균 20% 증가 효과를 거뒀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게임 내 광고 시청은 한 달간 1900만회를 넘어섰으며 광고 매출 역시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또 특별 콘텐츠 ‘헬로키티의 여행’ 이벤트는 5만명에 가까운 최고 레벨 기록자가 배출됐고 퍼즐 플레이는 전월 대비 10%, 이어하기는 61%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제휴 서비스의 호응이 이어질 것을 대비해 후속 일정도 앞당기며 추가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우경훈 팀장은 “2013년 출시된 두 게임의 인기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져온 고정팬들의 만족도와 IP팬들의 신규 가입이 배경”이라며 “여전한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이번 호응이 장기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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