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와 함께 실현할 꿈"…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송수민 2023. 10.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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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디바로 변신해 꿈을 향해 나아간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측은 17일 박은빈(서목하 역)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은빈이 주인공 목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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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박은빈이 디바로 변신해 꿈을 향해 나아간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측은 17일 박은빈(서목하 역)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은빈이 주인공 목하 역을 맡았다.

포스터 속 박은빈은 무인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졌다. 기타를 치며 낭만을 느꼈다.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청량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다른 이미지 속 박은빈은 하얀 드레스와 흩날리는 머리카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대본을 읽고 앞으로 그려나갈 목하의 삶이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무인도의 삶으로부터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목하에게서 답을 찾고 싶었다"며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을 목하와 함께 실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느껴졌다. "목하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가장 큰 부분이 노래와 사투리였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하를 위해 온 마음을 다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무인도에서 온 친구, 목하를 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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