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9개 앨범 연속 日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해외 아티스트 최초"

정혜원 기자 2023. 10. 1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3일 자/집계기간 10월 9~15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은 약 22만 5000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이름의 장: 프리폴'이 1위에 오르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1위(9개) 신기록 행진을 지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 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3일 자/집계기간 10월 9~15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은 약 22만 5000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지난 13일 자 일간 차트를 시작으로 단 사흘간 집계된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주간 앨범 랭킹'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 일본 정규 2집 '스위트', '이름의 장: 프리폴' 등 총 3개의 앨범을 정상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이 차트에서 3개 앨범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름의 장: 프리폴'이 1위에 오르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1위(9개) 신기록 행진을 지속했다. 지난해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2: 써스데이 차일드'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6개 앨범 연속 주간 앨범 랭킹 1위 기록을 세운 이들은 이후 3개 앨범을 연달아 정상에 올리면서 자신들이 보유한 오리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한편 '이름의 장: 프리폴'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에만 약 192만 장 팔려 2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