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반발 매수세 유입… 日·홍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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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0%(285.28포인트) 오른 3만1944.3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 상승 마감으로 일본 증시의 투자 심리도 살아났다.
전날 하락했던 반도체 등 하이테크주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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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0%(285.28포인트) 오른 3만1944.3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상승 폭은 한 때 6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간밤 미국 증시 상승 마감으로 일본 증시의 투자 심리도 살아났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3분기 기업실적 시즌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일제히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하락했던 반도체 등 하이테크주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분석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의 주가는 이날 2% 넘게 뛰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3% 넘게 하락한 홍콩 항셍지수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한국 시간 오전 11시30분 0.32% 오른 1만7697.1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본토 증시에는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퍼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0.20% 내린 3067.59를 가리키고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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