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블스' 박서준, 캐릭터 포스터 공개…장발의 '얀 왕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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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더 마블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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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더 마블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익숙한 캐릭터들과 새로운 능력의 캐릭터들 사이 조화를 기대케 한다.
먼저 굳건한 표정과 자세에서 압도적인 힘이 느껴지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의 모습에서는 그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캐럴 댄버스'와 가장 가까웠던 친구 '마리아 램보'의 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는 손을 뻗어 힘을 뽐내며, 그가 선보일 슈퍼파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캡틴 마블의 빅 팬인 10대 히어로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의 주먹을 쥔 모습을 통해 그의 빛을 형상화하는 능력을 표현했고, 세 히어로가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스위칭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는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캡틴 마블'에 이어 '더 마블스'에서도 히어로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예고한다.
특히 캡틴 마블과 특별한 관계성을 보여줄 한국 배우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그의 등장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캡틴 마블'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은 '구스'는 이번에는 다른 수많은 '플러키튼'과 함께 등장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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